삼겹살과 어울리는 와인

 

삼겹살이 우리 국민에게 주는 의미는 깊다. 삼겹살 한 점에 사랑을 나누고, 삼겹살을 안주 삼아 소주를 나누면 그 진한 향내처럼 깊은 우정이 싹튼다. 가정에서는 이런 기쁨을 삼겹살 파티로 나눈다. 바쁜 생활로 모이기 힘든 가족을 한데 모으는 힘을 삼겹살은 지니고 있다. 또한 다가오는 황사철에는 황사 속에 섞인 중급속 배출을 돕기 때문에 삼겹살은 3월에 그 인기를 더한다.

 

와인과 만난 삼겹살

 

개인 생활로 바빠진 가족의 변화된 풍경 중에는 가족 파티의 증가를 들 수 있다. 파티를 목적으로 삼아 가족이 한번이라도 더 얼굴을 마주할 기회를 갖자는 의미다. 그리고 거기에 빠지지 않는 아이템이 바로 삼겹살과 와인이다. 남녀노소가 즐겨 먹는 삼겹살은 구하기도 쉬우며 머리를 맞데고 한데 구워먹기 때문에 정을 나누기 좋으며, 와인은 존재만으로도 파티의 분위기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주고, 향과 맛으로 감성을 불러 일으킨다.

 

와인과 함께 삼겹살을 즐기는 방법은 삼겹살과 와인 고유의 맛을 즐기자는 ‘따로파’, 삼겹살을 와인에 숙성시켜 육질을 부드럽게 해 즐기자는 ‘와인숙성파’ 등 여러 방법이 있다.

 

와인과 삼겹살을 즐기는 방법에 대해 와인 수입업체인 금양인터내셔날의 김혜자 과장은 재미있는 추억을 하나 떠올렸다. 어디든 와인을 들고 다니며 즐긴다는 그녀는 친구들과의 삼겹살 파티에도 와인을 준비했고, 와인과 삼겹살을 따로 먹다가 생삼겹살을 와인에 듬뿍 찍어서 구웠다. 그 맛은 느끼함이 가셨을 뿐 아니라, 과일향으로 입안이 상쾌해졌다. 그녀를 보고 있던 다른 테이블의 사람들도 와인을 가지고 시식해보더니, 순식간에 그 식당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삼겹살을 와인을 찍어서 굽는 재미있는 상황이 연출되었다는 것.

 

이처럼, 와인의 향미을 최대한 살리면서 재밌게 삼겹살을 즐기는 방법에는 삼겹살을 굽기 전에 와인에 듬뿍 찍어 굽는 방법도 유용하며, 이 방법으로 와인의 과일향과 맛을 최대한으로 살릴 수 있기 때문에 기대이상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삼겹살에 가장 잘 어울리는 와인, 35사우스

 

삼겹살과 함께 즐기면 좋은 와인은 삼겹살 고유의 맛을 해칠 수도 있기 때문에 맛이 강한 와인은 피한다. 자연스럽게 향미가 어우러 지는 것이 좋으며, 삼겹살의 기름기로 인한 느끼함을 와인의 깔끔한 맛으로 가시게 하기 위해 진한 맛의 와인보다는 엷은 맛의 와인이 좋다.

 

대표적인 칠레 와인인 35사우스는 이름부터 흡사하며 그 특유의 성분으로 인해 삼겹살과 가장 잘 어울리는 와인으로 손꼽힌다. 35사우스의 탄닌(떫은 맛)이 삼겹살의 지방 분해를 도와주며, 풍부한 과일향과 맛이 삼겹살의 비린내를 없애주고, 느끼함을 가시게 한다. 또한 알코올 성분이 삼겹살의 육질을 더욱 부드럽게 해준다.

 

또한 35사우스는 와인에 사용된 포도의 품종에 따라 3 종류가 있는데, 각각 향미가 다르므로 취향에 맞게 선택해 즐길 수 있다.

 

삼겹살을 먹으며 ‘살’ 걱정을 덜 하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35사우스 까베르네 소비뇽이, 매콤한 후추향과 풍부한 과일향으로 냄새 제거를 원하는 이들에게는 35사우스 까르미네르가 좋다. 그리고 와인의 달콤 쌉사름한 맛을 좋아하고, 와인의 성분으로 인해 삼겹살의 부드러워진 육질을 느끼고자 한다면 35사우스 멜롯이 삼겹살의 진미를 배가시킨다.

 

 

금양인터내셔날 김혜자 과장은 “대중화된 칠레산 와인으로 가격도 저렴해, 삼겹살데이 삼겹살 파티에 가족들과 함께 즐긴다면 저렴한 가격으로 멋진 파티를 연출할 수 있다”며, “나아가 가족에게는 센스있는 아내 혹은 아빠가 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고 귀끔했다.

 

*참고자료*

 

▶35 SOUTH

“장인정신이 빚어낸 오묘한 맛의 향연”

 

칠레 와인으로서 유럽의 라이프 스타일, 전통, 새로운 영토로의 이주 등과 그 뿌리를 같이 하는 사람들을 위하는 특별한 뜻을 지닌 35 SOUTH는 살아있는 경험을 중요시하고 삶의 행복과 열정을 나누는 매개체를 지향한다.

빈야드는 전세계적으로 뛰어난 품질로 명성을 떨치는 칠레의 센트럴 밸리 심장부인 남위 35도를 따라서 위치해 있으며, 장인 정신이 녹아든 떼루아르로서 그 유명세를 더하고 있다. 또한 엄격한 절차를 통해 결과적으로 미묘하고 복잡함을 이끌어내 매혹적인 와인을 탄생시키는 것으로 익히 알려져 있으며, 다양한 품종의 강렬한 과일향과 정열적인 맛이 그 품질을 대변한다. 35 SOUTH 와인은 남미 문화의 열정적인 감흥과 판타스틱한 즐거움을 감각적으로 표현해 수많은 상을 수상한 패키지에 담겨 그 진가를 더한다.

 

35 사우스 까베르네 쏘비뇽

100% 까베르네 쏘비뇽 포도로 만든 풀바디 와인의 깊은 맛만큼 깊은 암적색를 띄고 있다. 민트와 바닐라의 풍부한 느낌을 가진 신선한 블랙베리향이 코끝을 자극하며, 스위트하고 잘 익은 레드베리의 맛은 입 안을 즐겁게 하는 훌륭한 구조가 특징이다. 부드러운 탄닌의 조화 역시 훌륭하다.

 

35 사우스 까르미네르

35 사우스 까르미네르는 바로 눈 앞에서 펼쳐지는 진한 보라빛 향연과도 같다. 100% 까르미네르로 만든 35 사우스 까르미네르의 첫 시작은 피망과 후추, 커피향의 강렬함이지만, 곧 오크의 토스티향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 다양하고 풍부한 향에 향과 맛의 조화가 뛰어나며 그 특성 또한 비슷하다. 부드러운 탄닌으로 혀끝에서 느껴지는 감촉이 뛰어나고, 균형이 잘 잡혀 있으며, 피니쉬에서 이 와인을 매력적으로 만들어주는 오크향과 달콤함이 끝까지 전해진다.

 

35 사우스 메를로

풍부한 루비 레드빛이 매혹적인 35 사우스 메를로는 피망과 토스티 바닐라의 특징을 가진 스파이시한 자두향이 인상적이다. 메를로 100%로 완성시킨 미디엄 바디 와인으로, 구조가 잘 짜여져 있으며, 피니쉬에서 초콜릿, 체리의 섬세한 향이 느낀다면 절대 잊을 수 없는 와인.

 

수상경력

2003년 Cata d'Or Hyatt, 금메달 수상 (02)   

2003년 런던, International Wine Challenge, 동메달 수상 (02) 

2003년 도쿄, Japan Wine Challenge, 동메달 수상 (02)           

2002년 Vinitaly, 금메달 수상         

2002년 Cata d'Or Hyatt, 은메달 수상 (01)   

2002년 런던, International Wine Challenge, 동메달 수상 (01) 

2002년 Challenge International du Vin , 은메달 수상 (01)       

그외 다수

 

▶트라피체

“청정 크리스탈 와인, 트라피체”  

 

트라피체는 시작부터 품질 좋은 와인 생산에 기본목적을 두고 프랑스 와인에 버금가는 와인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다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현재 아르헨티나 제 1의 와인 수출 브랜드로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트라피체는 아르헨티나 천혜의 자연환경에 기반한 청정 유기농 와인 생산으로 주목받고 있다. 트리플 크라운(NO 1 아르헨티나 내수 및 수출 와인 브랜드,올해의 와이너리로 선정 (2001년 Vinitaly),베스트 아르헨티나 와인으로 선정 (이스까이, 메달라, 브로켈)) 수상은 그의 명성에 가치를 더한다.

 

트라피체 말벡

아르헨티나 대표 포도 품종인 말벡을 다양한 향으로 감싸고 있는 와인. 자주빛이 감도는 짙은 적색의 이 와인은 플럼과 체리향, 송로버섯과 바닐라향과 같이 다채로운 향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곁들이면 좋은 음식으로는 구운고기, 파스타, 매운음식, 반경성치즈 등이 있다.

 

트라피체 까베네 쇼비뇽

밝은 적색이 아름다운 트라피체 까베네 쇼비뇽 와인은 15 ℃ - 17℃상태로 서빙했을 때, 제대로 그 특징을 살릴 수 있다. 프루티하면서도 스파이스한 아로마와 오래 지속되는 탄닌의 느낌, 팔레트안에서의 부드러운 균형은 구운고기, 훈제야채, 반경성치즈와 잘 어울린다.

 

트라피체 멜로

잘익은 체리색만큼 후추향과 함께 잘 익은 과일향이 은은한 상쾌함을 전해준다. 너무 진하지도 가볍지도 않은 미디엄바디 특유의 쥬시하고 부드러운 와인으로 이 역시 구운고기, 파스타, 매운음식, 반경성치즈와 함께하면 제격이다.

 

▶노블

“와인에도 귀족이 있다, 노블” “와인계의 고풍스러운 귀족, 노블”

 

노블와인은 와인 최강국 프랑스의 최고의 와인 산지 보르도 타입의 레드, 로제, 화이트 3종류의 와인을 생산한다. 최고를 지향하는만큼 브랜드에서도 고급스러움이 느껴진다.

 

노블 메독(Noble Medoc)

노블 와인 중에서도 유난히 기분 좋은 향을 간직하고 있는 노블메독은 깊은 붉은 색을 띈다.

매우 향기로운 노블메독의 향은 입안 가득 부드럽고 풍부한 맛과 함께 퍼져 잘 잡힌 균형이 느껴진다. 숙성 3년이 되면 최고조에 달하는 이 와인의 최적 음용 온도는 16 ~ 18℃이며 붉은 육류와 향료가 첨가된 요리와 함께하면 좋다.

by 루니 | 2008/04/15 12:17 | Wine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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