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애 첫번째 와인 : 박 대리, 와인을 시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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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을 처음 접하는 이에게 보기에 좋은책이다..
와인잔을 잡는 방법부터 와인따르는법..받는방법등..
와인에 관한 예절에 대한 내용들도 포함되어있따..
다만 안타까운것은..와인의 종류가 프랑스쪽이 좀많이 나오는편이다..
초보자들이 접하기 쉬운 칠레와인은 많이 안나와서 아쉽다.ㅎㅎ
몇개 나오긴한다..
아주 유명한 와인들만..
몬테스알파,까시제로등~ㅎㅎ





책소개
대한민국 직장인 남녀의 표상과도 같은 존재, 30대 완소남 박 대리. 매너 좋고 술 잘 하고 업무 능력 뛰어난 그에게 한 가지 모자란 점이 있다면? 날로 대중화의 범위를 넓혀 가고 있는 와인 문화를 여지껏 제대로 즐길 줄 몰랐다는 사실이다. 최근 본의 아니게 모임이나 회식에서 종종 와인을 접하게 되는 일이 많아졌지만, 그에게 있어 와인은 그저 분위기 잡는 ‘약한 술’ 정도로 인식되었을 뿐. 그런 박 대리가 어느 날 제대로 와인 봉변을 겪은 후 드디어 와인을 알기로 결심했다! 만약 당신도 현재 와인 초보의 위치에 서 있다면? 와인 문화에 관심은 가지만 대체 어떻게 맛을 선택하고 즐겨야 할지 모르겠다면? 박 대리의 좌충우돌 와인 입문기를 읽으면서, 내 생애 첫 번째 와인을 당당하게 시작해보자!
      
 
 
저자 및 역자 소개
저자 : 이기태
네트워크 엔지니어로 사회생활에 첫발을 들인 이래, 평소 와인의 맛과 향을 감별하고자 했던 열망이 계기가 되어 본격적인 수업과 체험을 통해 전문가의 길로 들어섰다. 이탈리아 와인 전문 수입업체를 시작으로 경희대 관광대학원의 ‘마스터 소믈리에 와인 컨설턴트 전문 과정’을 수료. 이후 프랑스 보르도 CAFA의 ‘Tasting Bordeaux Wine' 과정과 부르고뉴 CFPPA의 'Bourgogne Wine' 과정을 수료했으며,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 와인 아카데미에서 실시하는 'South Africa Wine 와인 과정'도 수료한 바 있다. 현재 한국 국제 소믈리에 협회 이사 겸 대경대학 호텔 조리학부의 ‘와인 마스터과’ 겸임 교수를 역임 중이며, 부암동에 위치한 와인 숍 ‘쁘띠 샤또’를 운영하고 있다. 해마다 해외 각국의 와인 산지를 방문하고 이를 바탕으로 폭 넓은 와인 교육과 전도에 매진하고 있으며, 와인 산지별 전문 가이드 북 시리즈의 출간도 준비 중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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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isode 1.
박 대리, 와인의 세계에 첫 의문을 품다
have to know
1. 와인 마실 때의 기본 매너 익히기
2. 분류 방법에 따른 와인의 종류와 양조법 알기

episode 2.
열공 한다던 박 대리, 와인 하나 제대로 못 따나?
have to know
3. 와인 오픈하는 법과 즐기기 위한 기본 도구들
4. 보르도·부르고뉴에서 신세계 와인까지! 와인의 주요 산지별 특성

episode 3.
박 대리, 네가 샤르도네의 맛을 진정 아느냐!?
have to know
5. 레드·화이트 와인 고유의 맛을 좌우하는 포도 품종의 특징
6. 나만의 취향을 알게 해주는 와인 테이스팅

episode 4
밖에서 즐기기는 좋은데... 그러나
와인 리스트는 여전히 두려움의 대상?
have to know
7. 레스토랑이나 와인 바에서 와인을 주문했을 때의 대처법
8. 와인 리스트 보는 법

episode 5.
와인 숍에서는, 혼자 속앓이 말고 당당하게 물어봐!
have to know
9. 전문 숍에서 취향과 예산에 맞는 적절한 와인 고르기
10.와인의 올바른 보관법

episode 6.
박 대리, 와인 하나로 집들이 모임에 놀~라움을 선사하다
have to know
11. 조금은 알 것 같은 와인, TPO별 매치를 찾아라

episode 7.
육류에는 당연히 레드 와인이... 아닌 거야?
12. 파스타에서 삼겹살까지, 일상 요리에서 와인 궁합 찾기

episode 8.
글라스 와인에 눈물 흘리고 만 사연
have to know
13. 레스토랑·바에서 글라스 와인을 마실 때는?

bonus tips : Q&A 와인을 배우면서 생기는 궁금증, 모두 대답해주마!
-모임에서 와인 마실 때의 기본 시음 자세는?
-와인잔은 반드시 종류에 따라 다른 형태를 구비해야 할까?
-WHY & HOW! 디캔팅의 목적
-변질된 와인은 어떻게 구별할 수 있는 걸까?
-초보가 맛과 향을 제대로 배우려면 보르도·부르고뉴 지역 와인부터 마셔야 한다?
-와인의 빈티지, 초보도 알아두면 도움 된다?
-리슬링 와인은 무조건 달다? 모든 샤블리는 굴과 최고의 궁합이다? 사실일까?
-help me! 호스트 테이스팅에 정말 자신 없을 때는?
-레스토랑에서 주문한 와인, 디캔팅을 부탁해도 될까?
-모임에서 종류가 다른 와인을 두 병 이상 마실 때, 선택의 법칙이 있다면?
-레스토랑에 와인을 직접 가져 갈 때, 콜키지 비용은 어떻게 따져야 할까?
-와인 전문 숍에서도 시음이 가능한 걸까?
-같은 와인이라도 대형 마트와 와인 전문 숍의 가격에는 차이가 난다?
-우리나라는 외국에 비해 와인 가격이 유독 비싸다던데?

special page
1. 선물하기 좋은 디자인 액세서리 컬렉션
2. 국내 와인 전문가들의 추천 : 착한 가격, 맛은 대만족! 21 Must-drink Wines
3. 레스토랑 & 바의 리스트에서 찾은 국내 인기 중저가 와인 50

info
-박 대리도 우선은 마트 와인부터 시작했다!
부담 쏙 뺀 마트 와인 제대로 알기
-무엇을, 어떻게 고르면 좋을까?
할인 대상 품목의 와인 판별하기
-와인과 최고의 궁합 안주!
8가지 치즈 이야기
 
• 출판사 리뷰
 
-박 대리 에피소드로 재미있게 와인을 시작하자
이 책은 생애 처음 와인 공부에 빠진 박 대리가 와인의 맛을 느끼고 상황에 맞추어 제대로 선택하기까지 겪어야 했던 다양한 해프닝을 바탕으로 구성된다. 매너, 구입, 주문하기와 맛보기 등 와인을 알아가는 과정에서 그를 의문과 좌절에 빠지게 한 여덟 가지의 에피소드(episode)를 읽으면 누구나 ‘나도 그런 경험이...?’라는 공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박 대리의 행동을 주시한다면 그 동안 와인이 멀게만 느껴졌던 이유를 속속들이 찾아낼 수 있다. 각 에피소드에서 발생한 문제들은 이어지는 쉽고 친절한 이론으로 마스터할 것. 기초 이론편은 읽어도 무슨 이야기인지 감이 잘 오지 않는 정보의 거품을 말끔히 걷어내고, 와인과 자연스럽게 친해지는 과정에서 알아두면 좋은 기본 중의 기본만 정리해 담았다. 이 정도의 지식만 머릿속에 담아두고 다양한 종류의 와인을 시음한다면 어느 순간 ‘이제는 알 것 같은’ 와인의 세계에 발을 디딜 수 있을 것이다.

-가격 대비 맛 좋은 중저가 와인 100선까지 따라잡는다
기초 이론 정보와 함께 초보들이 와인을 배우면서 던지게 되는 질문, 즉 디캔팅과 빈티지, 와인 가격과 콜키지 비용 등에 대한 다양한 이야깃거리를 국내 실정에 맞추어 알기 쉽게 풀어준 것도 구성상의 특징. 그리고 무엇보다도 ‘value for money'라는, 가격 대비 질 좋고 만족도 높은 맛의 국내 인기 중저가 와인 리스트 업을 통해 초보라도 취향이나 예산, 상황에 따라 적절한 한 병을 선택할 수 있는 비장의 무기를 선사한다.

이런 당신, 이 책으로 와인을 시작하자!
-최근 와인 문화의 확산에 왠지 모를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는 비즈니스맨·우먼
-마트 와인 코너에서 부담 없는 가격의 와인을 한 병 씩 구입하지만 와인 지식은 전무.
고수들이 말하는 맛과 향의 세계가 궁금하기는 해도 라벨조차 구분 불가능하다
-레스토랑, 와인 바의 와인 리스트만 마주하면 이내 주눅 들고 마는 당신. 동료들로부터
와인 한 병 골라보라는 말을 들을까 내심 걱정하고 스트레스를 받는다
-와인에 대해 제대로 알고 싶어 이런저런 입문서를 체크해보았지만, 왠지 지루한 교과서
마냥 복잡하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사람
-모임과 파티, 데이트, 선물 그리고 다양한 요리와의 매치 등 일상의 다양한 상황에 따라
‘이럴 때는 이 와인 어때?’라고 센스 있는 멘트를 날려보고 싶은 사람

how to read?
how to read? : 당당한 와인 마니아로 등극하기 위한 책 활용술
step 1.
웃지 못 할, 그러나 웃고 마는 와인 초보 박 대리의 각종 실패담을 체크하자!
step 2.
무엇이 문제였을까!? 박 대리의 당혹감과 궁금증을 해소해줄 핵심 정보 독파하기
step 3.
국내 실정에 100% 맞춘 각종 팁 정보와 박 대리의 멘트를 체크해 재미있는 상식 얻기
step 4.
그리고, 책에서 추천하는 다양한 중저가 와인을 즐기면서 내 취향을 확실히 알아간다!
 
by 루니 | 2008/09/17 16:18 | 읽은책 | 트랙백 | 덧글(0)





서른 살이 심리학에게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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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서른 살이 심리학에게 묻다』는 심리학이 서른 살의 삶과 일, 사랑, 인간관계에 대해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들을 담고 있는 책이다.

저자는 ‘내 인생, 도대체 뭐가 문제인 걸까? 진정 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내게도 다시 사랑이 올까?’ 등을 고민하며 방황하는 서른 살을 위해 35개의 테마로 나누어 삶이 외롭고 우울한 진짜 이유들을 분석한다. 그리고 왜 서른 살은 마음먹은 만큼 성공할 수 있는지, 왜 더 뜨겁고 간절하게 사랑할 수 있는지, 왜 마음껏 행복해질 수 있는지를 밝히고 있다.

저자는 젊음과 나이 듦의 장점이 서로 만나고 섞이기 시작하는 나이인 서른이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는 나이이며 어떤 것이든 결정과 판단이 옳다고 확신한다면, 그리고 실수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그것으로부터 배울 준비가 되어 있다면 당신의 미래는 많은 가능성을 향해 열려 있다고 이 책을 통해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 및 역자 소개
저 : 김혜남
김혜남은 20년의 정신분석 전문의 경험을 바탕으로 심리학 에세이들을 많이 저술하고 있는 작가이다. 그녀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국립서울정신병원에서 12년 동안 정신분석 전문의로 근무했으며 2006년 한국정신분석학회 학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녀는 현재 김혜남 신경정신과 의원 원장. 서울의대 초빙교수, 성균관의대와 경희대의대, 인제의대 외래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한국정신분석학회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김혜남 신경정신과의원을 운영하고 있다.

김혜남은 1959년 서울 출생으로 다섯 남매 중 셋째 딸로 태어난 그녀는 항상 사랑을 그리워하고 갈구했지만 사랑을 독차지하는 건 언제나 쌍둥이처럼 커 온 둘째 언니였다고 이야기한다. 그에 대한 선망과 질투 속에서 그녀는 가끔 아무도 모르게 언니의 불행을 상상해 보곤 했었는데 그런 그녀에게 고3 때 언니의 갑작스런 죽음은 충격과 혼란 그 자체였다고 한다. 고려대학교 의대에 진학해 정신분석을 전공하게 된 것도 그 사건의 영향이 컸으며 그녀는 1987년 고려대학교 이ㅡ과대학을 졸업하고 1998년부터 2000년까지 국립서울정신병원 정신분석 전문의로 활동했다. 김혜남은 정신분석이 그녀로 하여금 애써 피해 온 내면의 깊은 상처들을 정면으로 보게 만들었고, 그로 인해 비로소 언니의 죽음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었다고 고백한다. 저자는 자신의 학문을 이해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오래된 상처가 사랑에도 얼마나 많은 영향을 끼쳤는지를 깨달았으며 왜 자신이 짝사랑만 해 왔는지, 왜 지금의 남편을 택했는지도 그제야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2007년은 정신분석 전문의로 일해 온 지 20년이 되는 해로 그녀는 사랑에 목마른, 그러나 사랑이 두려운 영혼들에게 꼭 해 주고 싶은 말이 있어 『나는 정말 너를 사랑하는 걸까?』를 출간하였다고 밝혔다. 사람이 책을 읽고 누군가를 진정으로 사랑할 수 있게 되기를 바라며 심리학 관련 저서들을 지속적으로 집필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왜 나만 우울한 걸까?』, 『어른으로...

 
 
목차/책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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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 인간은 노력하는 한 방황한다

1. 내 인생, 도대체 뭐가 문제인 걸까?
왜 쿨함에 목숨 거는가?
혹시 겉으로는 웃고 있지만 속으로는 울고 있는가?
무수한 선택의 가능성, 그 저주에 대하여
무엇인가로부터 도망치기 전에 기억해야 할 것
서른 살, 악마의 유혹에 빠지기 쉬운 까닭
이제 그만 ‘조명 효과’로부터 벗어나라
그들이 진정한 멘토를 만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2. 서른 살, 방어 기제부터 점검해 보라
왜 세상을 믿지 못하는가?
그녀에게 중학교 이전 기억이 거의 없었던 이유
서른 살, 방어 기제부터 점검해 보라
지금 극복하지 않으면 평생 끌려 다닐 문제
가까워지는 것이 두려운 사람들
마마걸, 마마보이가 착각하고 있는 것
유능한 사람들이 특히 많이 빠지는 함정
피해자 증후군을 경계하라

3. 진정 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 일과 인간관계
서른 살이 직장에서 괴로운 까닭
나는 왜 만족을 모르는가?
인생을 숙제처럼 사는 사람들
나는 왜 남에게 일을 맡기면 불안해하는가?
나는 지금 쓸데없이 시간만 허비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나는 왜 끊임없이 남과 비교하는가?
일과 삶의 균형을 찾는 방법 네 가지
그만두기 전에 생각해 봐야 할 것들
직장에서 가족 관계를 바라지 마라

4. 내게도 다시 사랑이 올까? - 사랑과 결혼
거절당하는 것이 두려운 사람들
상대방의 과거를 알고 괴로워하는 사람들
왜 자꾸만 사랑을 확인하게 되는 걸까?
왜 질투를 멈추지 못하는 걸까?
이상형만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겪는 오류
피그말리온식 사랑법 - 너는 내가 하자는 대로 따라야 해!
연인에게 부모의 역할을 강요하지 마라
결혼, 그 두려움에 대하여
부모로서 산다는 것의 의미
기혼자들의 위험한 생각, 그 속에 숨어 있는 결혼의 본질
그럼에도 우리가 사랑을 하는 이유

5. 심리학이 서른 살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마음먹은 만큼 성공할 수 있다
서른, 더 뜨겁고 간절한 사랑을 할 수 있는 나이
마음먹은 만큼 행복해질 수 있다
당신은 언제나 옳다, 그러니 거침없이 세상으로 나아가라
• 책속으로
 
삶이 쿨함을 허락하지 않더라도 쿨함이란 갑옷으로 무장하려는 젊은이들은 그래서 슬프다. 쿨함에 목숨 거는 젊은이들은 말 그대로 멋지고 자유롭고 세련되게 보이기 위해 애쓰지만, 알고 보면 한 치 앞도 모르는 시대에서 살아남고자 악다구니를 쓰는 것이고, 외로우면서도 상처 입기 두려워 외로움을 참아 내고 있는 것이다. ---‘왜 쿨함에 목숨 거는가?’ 중에서

서른 살은 성공에의 야망이 그 어느 때보다 강한 시기이다. 남을 짓밟고라도 위로 올라가고 싶은 야망, 성공하고 있는 동료를 끌어내리고 싶은 시기심, 돈을 벌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마음 등 하루에도 열두 번씩 악마가 고개를 치켜든다. 그래서 서른 살은 위험하다. ---‘서른 살, 악마의 유혹에 빠지기 쉬운 까닭’ 중에서

조언을 주는 것은 멘토이지만 그 조언을 내 것으로 만들어 현실에 적용하는 사람은 바로 나 자신이다. 게다가 멘토도 틀릴 때가 있고 나와 맞지 않는 해법을 일러 줄 때도 있다. 그러므로 최종 판단은 결국 나의 몫이다. 멘토의 말이 나에게 많은 영향을 줄 수 있는 것도 그것이 전혀 새로운 말이 아니라 이미 내 마음속에 존재하고 있던 말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진정한 멘토는 내 안에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들이 멘토를 만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중에서

그녀는 왜 중학교 이전의 기억을 하지 못한 것일까? 그녀는 어린 시절 아무 힘이 없던 자신이 감당하기엔 너무 무섭고 힘들었던 사건들을 아예 잊어버리려고 했다. 상처로 인한 고통에서 벗어나고자 아예 기억을 지워 버리려 했던 것이다. -‘그녀에게 중학교 이전 기억이 거의 없었던 이유’ 중에서

관계 맺기에 별 이상이 없는 사람들은 서른 살이 넘으면 싫은 상황과 싫은 사람을 견뎌 내고 존중할 수 있는 힘과 여유를 갖게 된다. 현실의 한계를 인정하고, 타인의 장단점을 보는 시야가 넓어지기 때문에 마음에 안 들어도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이다. ---‘가까워지는 것이 두려운 사람들’ 중에서

피해자 증후군을 가진 사람들은 여전히 자신을 피해자라고 인식한다. 그들이 그럴 수 있는 것은 과거에 자신의 자아가 상처를 입거나 억압을 받아 손상되었다고 확신하기 때문이다. 그들은 ‘나는 과거에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냈어. 난 피해자야. 그러니까 지금 내가 이러는 건 당연해. 너희는 나를 이해하고 감싸주어야 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 당당함 속에는 심지어 특권 의식까지 자리잡고 있다. 말하자면 ‘너희 따위가 이런 고통을 알아’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피해자 증후군을 경계하라’ 중에서

서른 살 안팎 세대의 가장 큰 문제는 그들이 야단맞는 것을 잘 견디지 못한다는 데 있다. 부모의 보호 아래 공부만 잘하면 웬만한 잘못쯤은 그냥 용서받을 수 있었던 그들은 비난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잘못에 대한 책임을 물었을 뿐인데도, 그것을 비난으로 받아들여 심하게 좌절하고 상처를 입는 것이다. ---‘서른 살이 직장에서 괴로운 까닭’ 중에서

만일 직장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았거나 직장에 실망해서 사표를 쓰고 싶은 충동이 생겼다면 한 달만 기다렸다가 사표를 써라. 한 달이면 최소한 감정적이고 충동적인 결정은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만두기 전에 생각해 봐야 할 것들’ 중에서

사람하는 사람끼리는 숨기는 게 없어야 한다는데 그럼 사랑의 과거도 말해야 할까? 단호히 말하건대 과거의 연애담은 굳이 말할 필요도 없고 알려고 하지도 마라. - ‘상대방의 과거를 알고 괴로워하는 사람들’ 중에서

만일 상대에게 “나만 봐”라고 요구하고 있다면, 언제 그의 마음이 변할지 몰라 전전긍긍하고 있다면, 끓어오르는 질투를 참을 수가 없다면 한 번 생각해 볼 일이다. 혹시 자신감이 너무 없는 것은 아닌지, 그래서 항상 상대가 자신에게 실망해서 떠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시달리고 있는 것은 아닌지……. ---‘왜 질투를 멈추지 못하는 걸까?’ 중에서

사랑은 이기적인 것이다. 그 사람이어야만 내 삶이 행복하고, 그 사람이어야만 외롭지 않고 충만한 삶을 살 수 있을 것 같기에 나에게는 그가 꼭 필요한 것이다. 그런데 사람은 누구나 욕심을 내게 마련이다. 내가 그 사람을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면 그도 나를 가장 소중한 사람으로 여겨 주기를 기대하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욕심이 더 심해지면 ‘그가 날 사랑한다면 내가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해 줘야 해’라고 생각하게 된다. ---p.246
 
• 출판사 리뷰
 
1) 국내 최초로 심리학의 관점에서 서른 살의 삶을 조명한 책
서른이란 나이는 심리학에서 특별한 이름이 없는 무명의 나이이다. 심리학에서 인간의 발달을 설명할 때 인생의 큰 변화가 일어나는 시기를 중심으로 아동기, 사춘기, 20-40세까지의 초기 성인기, 40대의 중년기, 50대의 갱년기, 그리고 60대 이상의 노년기로 나누어 설명하다. 30대에 대한 다른 언급은 없다. 그저 초기 성인기에 묶여 20대의 뒤에 어정쩡하게 붙어 있을 뿐이다. 심리학자 에릭슨도 30대를 발달학상 뚜렷한 과제나 변화가 없기 때문에 ‘미지의 시기’라고 했다. 그러다보니 청년이라고 하기엔 나이가 들었고 장년이라고 하기엔 아직 젊은 서른 살은 아직까지 연구된 것이 거의 없는 실정이다.

그도 그럴 것이 예전의 서른 살은 우리네 인생에 있어서 크게 두드러지는 나이가 아니었다. 누구나 20대 중후반이면 직장에 들어가고 결혼을 했기 때문에 서른 살은 그저 일과 가정을 꾸려 나가기에 여념이 없는 나이일 뿐이었다. 한 직장에서 열심히 일하면 어느 정도 승진이 보장되었고, 지금처럼 40대에 은퇴하라는 압박을 받지도 않았다. 그래서 정신없이 바쁘지만 밝은 미래가 기다리고 있기에 힘껏 달리기만 하면 되었다.

하지만 현대 사회에서 서른 살은 고달프고 우울하다. IMF 사태 이전의 사회 초년생들은 지금보다 물질적으로는 덜 풍요롭게 자란 세대지만, 적어도 지금과 같은 취업난을 경험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지금의 서른 살은 어린 시절 경제 호황기의 수혜자로 풍족한 환경에서 자랐지만 대학 입학 전후로 IMF를 겪고 그 여파로 인해 심각한 취업난과 고용 불안에 시달려야만 했다. 그 어느 세대보다 경제적으로 정신적으로 안정되지 못한 20대를 보내고 서른 살을 맞이한 것이다. 이들은 취업 준비로 젊음을 다 소진해 버리고 아무런 준비 없이 숨 가쁘게 차가운 현실로 내동댕이쳐졌다. 그래서 인생의 한 전환기로서, 미래의 방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선택의 시기로서, 홀로 서야 하는 독립의 시기로서, 꿈에서 현실로 내려오는 좌절의 시기로서 서른 살의 삶은 고되기만 하다. 그래서 이 책은 국내 최초로 서른 살의 삶을 35개의 심리학적 테마로 나누어 그들이 왜 외롭고 우울한지에 대해 분석한다.

2) 심리학이 밝히는 서른 살에게 필요한, 그러나 없는 두 가지
서른 살은 자신에게 조언과 도움을 줄 ‘멘토’를 절실히 필요로 한다. 그러나 그들은 고아나 다름없다. 부모와 스승의 권위가 바닥에 떨어진 지 이미 오래고, 노인들은 사회의 퇴물인 양 취급받는다. 이는 곧 가야 할 길을 비춰 주고, 잘못된 길로 들어섰을 때 꾸짖어 주는, 믿고 의지할 만한 어른들이 사라져 버렸음을 뜻한다. 그러다보니 젊은이들은 자기 스스로 사는 법을 배울 수밖에 없다. 그들이 자기 계발이나 인간관계에 관한 책들에 몰리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뿐인가. 그들에게는 ‘이행기’마저 허락되지 않았다. 서른 살은 부모로부터 심리적, 경제적으로 완전히 독립하는 시기이다. 그 과정에서 생기는 불안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새롭고 낯선 세계에 대한 두려움을 달래고 자신을 추스를 수 있는 중간 세계가 필요하다. 그것을 정신분석에서는 ‘이행기’라고 부른다. 어릴 적 아이가 부모와 분리되는 데 대한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곰인형이나 담요 등 부모를 대신하는 물건에 집착하듯, 본격적인 어른의 세계로 가기 위해서는 불안을 달래 줄 시간과 공간이 필요한 것이다. 그런데 젊음을 발산하고 이것저것 시도해 보며 실질적인 어른이 되는 연습을 해야 할 20대 중후반을 심각한 취업난 때문에 책상 앞에서 보낸 그들은 서른이 되어 갑작스레 어른들의 사회로 내던져진다. 예행연습 없이, 미래의 땅에 대한 사전 조사 없이 떠밀려 잘못 들어간 어른의 삶은 낯설고 불안하기만 하다. 그래서 멘토가 사라진 시대, 이행기마저 없었던 서른 살은 뒤늦게 방황하게 되며, 그 방황은 쉽게 끝나지 않는다.

3) 심리학이 서른 살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당신은 언제나 옳다, 그러니 거침없이 세상으로 나아가라”
서른 살은 마음먹은 만큼 성공할 수 있는 나이이다. 왜냐하면 서른 살은 이상에만 치우치지 않고 좀 더 현실적인 꿈을 꾸며, 뇌 발달로 통합력이 높아지면서 보다 포괄적이고 장기적인 안목으로 일을 추진한다. 또한 인생이 그리 길지 않다는 것을 피부로 느끼면서 진정 자신이 하는 일을 찾아 몰두한다. 그래서 서른 살이 넘어 시작하는 새로운 일은 오히려 성공할 확률이 높다. 그리고 서른 살은 더 뜨겁고 간절하게 사랑할 수 있는 나이이다. 왜냐하면 서른 살은 자신의 욕망에 좀 더 솔직해지고 충실해지며 과감해진다. 그리고 이전 사랑의 경험을 바탕으로 사랑의 한계를 알기에 상대에게 너무 많은 것을 요구하지 않으며, 뒤늦게 만난 상대의 소중함을 알기에 상대를 더욱 배려하면서, 더 뜨겁고 간절한 사랑을 하게 된다.

서른 살, 경험이 없어 인생을 이상적으로만 보던 20대를 뒤로하고 인간과 세상의 여러 측면을 인정하기 시작하는 나이, 자신의 의견과 반대되는 것도 매우 중요한 진실이 될 수 있음을 알게 되는 나이, 사물을 조각조각으로 보지 않고 통합적으로 볼 수 있는 나이. 그러나 그러면서도 서른 살은 아직 젊다. 20대의 활기와 정열이 여전히 넘쳐흐른다. 그래서 서른은 인생을 호기심과 열정으로 대할 수 있으면서도 좀 더 폭넓게 인생을 수용하기 시작하는 축복받은 나이이다. 젊음과 나이 듦의 장점이 서로 만나고 섞이기 시작하는 나이인 서른의 당신은 당신의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다. 어떤 것이든 당신의 결정과 판단이 옳다고 확신한다면, 그리고 실수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그것으로부터 배울 준비가 되어 있다면 당신의 미래는 많은 가능성을 향해 열려 있을 것이다.
 
by 루니 | 2008/09/10 16:24 | 읽은책 | 트랙백 | 덧글(0)





Clos du val(끌로뒤발)

 
 
 
 
포도 품종 :
까베르네 쇼비뇽(Cabernet Sauvignon)94%,멜롯(Merlot)3%,까베르네 프랑(Cabernet Franc)3%
 
풍부한 과일향(베리류?)과 더불어 적당한 초콜릿 향이 잔을 돌고,아주 강하지 않는 미디움 풀바디 정도?  타닌도 기분좋을 정도의 부드러움이 느껴짐.   

맛을 보면 정말 저가 와인과는 탈월한 차이가 있다
3병을 놓고 마셨는데 나머지들이 저가라 그런지 이 와인 밸런스가 너무 좋고..
향도 피니쉬까지 쭉간다..
한번은 꼭마셔 보시기를..
이와인은 미국산와인중에 나파벨리(주로 유명한 와이너리가 여기있음) 에서 생산된다.
얼마전에 먹어보고 반했다는..어디 세일하는데 없나? ㅎㅎ


Clos Du Val
 

 

 

와이너리 역사

 

Clos Du Val은 "작은 계곡의 작은 포도원"이란 뜻의 프랑스어로, 1972 프랑스 보르도의 샤또 라피테 로쉴드사에서 어린시절을 보낸 와인메이커 Bernard Portet와 John Goelet에 의해 설립되었다.

Clos du Val은 설립 이래로 전통적인 프랑스 와인제조 기술을 사용하여 와인을 제조하고 있으며, 프렌치 와인의 우아함과  풍부한 Napa계곡의 과일향이 잘 조화된 와인을 만들었으며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와인을 생산하여 세계의 우수 와인 대열에 들었다.

와인 농장의 토질과 포도 질, 좋은 재배기법들로 인하여 1993년에는 Carneros지역의 종묘 보전 장이 되어 혁신적인 포도재배 기법의 선구자가 되었다.

이러한 종묘기술은 조심스럽게 양육하는 것으로, 새롭고 젊은 포도재배자들의 표본이 되고 있다. 세계적인 와인은 훌륭한 포도에서부터 나온다는 컨셉에 따랑 Clos du Val은 Carbernet Franc, Zinfandel 및 Stags Leap지역의 Sangiovese에 130에이커와 Napa계곡의 Carneros지역 Chardonnay와 Pinor Noir를 140에이커를 갖고 있다.

Clos du Val 로고는 3명의 신으로 정중한 오찬을 베푸는 세명의 여신인 빛의 신, 환희의 신, 쾌활의 신으로 묘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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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p : 끌로 뒤발 까베르네 쇼비뇽은 클링턴 대통령 방문때에도 쓰였던 와인이며, 대통령 취임식등에도 쓰였던 와인으로 맛이 아주 좋은 와인이다.
 
 

 

-간단한 미국 와인 소개-  

콜롬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하기 500년 전에 이미 미국에는 포도가 재배되고 있었다는 기록이 있지만 본격적인 유럽식 포도 재배의 전통이 심어진 것은 200여년 전에 멕시코를 통해 들어온 프란체스코 선교사들을 통해서 였습니다.  미국의 와인은 뉴욕주에서 처음 제조되기 시작했으나, 사람들이 황금을 찾아 서부로 대이동하여 켈리포니아에 정착하면서 이곳에서 와인 산업이 발달하기 시작했습니다. 

19세기 중반 고급 유럽 품종의 도입은 미국 포도주 역사에 큰 획을 그었는데 캘리포니아 사람들은 유럽와인 제조경험을 바탕으로 와인산업을 시작할 수 있었으며 그 후 1919년부터 1933년 사이의 금주령 등 많은 어려운 고비를 넘기고 오늘의 튼튼한 토대를 갖게 되었습니다.  

2 0세기 중반 무렵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미국 와인 산업은 특히 최근 30년 사이에 비약적으로 발전했습니다.   와인에 관해 가르치는 켈리포니아의 두 대학교, The University of California(U.C.)Fresno와 U.C.Davis는 와인에 관한 과학적 연구로 유럽의 와인 업자들도 U.C.Davis에 기술자들을 보내 공부하게 할 정도로 명성을 누리며 미국 와인의 품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했습니다.  

미국 와인 재배지들은 1983년에 처음으로 토양과 기후에 따라 지역의 명칭(appellation)을 주는 것으로 좀더 구체화 하였습니다.  품질이 뛰어난 캘리포니아의 프리미엄급 와인은 舊세계(유럽대륙)의 그랑크뤼(Grand cru)들과 경쟁을 할 정도로 성장했으며, 나파벨리(Napa Valley), 소노마 컨츄리(Sonoma County) 그리고 다른 좀 더 추운 지역인 북부해안 지역에서 최고의 와인들이 생산되었습니다.  


현재 캘리포니아(California)는 미국 전체 생산량의 85% 이상을 담당하고 있는데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 캘리포니아 와인 덕분에 미국은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에 이어 세계에서 네번째로 큰 와인 생산국가가 되어 이후 호주, 칠레 , 남아프리카 공화국 등 소위 신세계 와인 산업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미국의 캘리포니아 이외의 와인 생산지로는 뉴욕, 워싱턴, 오레곤과 텍사스주가 있습니다. 

기후 및 지리적 배경

미국의 동부는 대륙성 기후로서 겨울이 너무 추워 포도 재배에는 그다지 적합하지 않았다. 이에 비하여 서부 해안지방은 포도재배에 이상적인 기후를 가지고 있었다. 일조량이 많은 캘리포니아에서 포도를 재배하는 데 햇볕이 모자라는 지역은 없기 때문에 더 좋은 와인을 생산하기 위해 요구되는 것은 토양이 부실하고 충분히 서늘한 곳, 즉 포도가 쉽게 자라고 너무 빨리 익은 것을 피하기 위해 요구되는 장소를 찾아내는 일이다.  

태평양 연안에 가까이 있다는 것과 높은 해발 고도는 캘리포니아가 질좋은 프리미엄급 와인을 만들 수 있도록 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캘리포니아의 기후는 대부분의 유럽 와인 지방에 비해 훨씬 변화가 없는 편이다.  포도가 자라는 계절에 비가 거의 오지 않기 때문에 유럽에 비해 수확년도에 따른 포도의 질 차이가 크지 않다.

재배 품종

미국의 와인 제조용 포도는 대부분 유럽종이거나 미국에 자생하는 토종 포도의 개량종이다. 

미국 토종 포도는 겨울의 강추위에 대한 내성은 강하지만 이상한 냄새가 나기 때문에 와인 제조용으로는 적합하지 않다. 유럽종 중에서 화이트 와인용인 샤도네이 등은 미국의 기후와 토양에 잘 적응하였으나 레드 와인용인 피노 누와 등은 성공하지 못했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극복하기 위해 미국의 와인 제조업자들은 토종 포도와 유럽 포도를 접붙여서 미국의 기후에 알맞고 품질이 좋은 포도를 생산했다. 

까베르네 소비뇽과 샤도네이들이 가장 유명하고 그 다음으로 소비뇽 블랑, 피노누아가 유명하다. 캘리포니아에서 거의 독점적으로 생산되는 진판델은 전통 유럽식 포도들과 대등하게 생산이 된다. 
캘리포니아 와인들은 좀 더 높은 알코올을 함유하고 있고 유럽지역의 와인들에 비해 포도품종에 따른 과일향과 맛이 좀 더 뚜렷하게 표현되는 경향이 있다. 

 

a. Red Wine 품종
카버네 소비뇽, 진판델, 멀롯, 피노누아, 그라나슈

b. White Wine 품종

샤도네이, 세닝블랑, 쇼비뇽블랑, 콜롬바드



미국 와인의 상표 표기법

미국 와인 상표를 이해하는 데는 그다지 어려움이 많지 않을 것이다. 모든 표기가 영어로 되어 있으며, 미국은 고른 기후 탓에 생산지역이나 빈티지가 유럽보다 중요한 의미를 지니지 않는다. 따라서 '로버트몬다비' 처럼 와인제조자의 이름이 와인 이름인 경우가 많다.

 


♣ 품종 표기에 대한 규정

미국의 경우 고급와인은 버라이어탈 와인(Varietal, 품종 와인)로 분류되는데 원료가 된 포도 품종 자체를 상표로 사용하고 있으며 그 품종은 반드시 75%이상 와인생산에 사용되어야 한다. 버라이어탈 와인과 구별되는 고급와인으로 메리티지(Meritage)와인이 있는데 카버네소비뇽이나 멀롯 같은 프랑스 보르도 지방산 포도를 적당한 비율로 섞어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값싼 와인은 여러 품종을 섞어 만든 제네릭 와인 (Generic, 일반 와인)으로 분류되고 있다. 

Varietal wine

포도품종명을 와인명으로 하는 것으로 미국의 야생 자생종(Vitis Labrusca)과 유럽에서 건너온 품종(Vitis Vinfera)과 그 잡종(hybrid)으로 크게 구분된다.

a. 미국종(Vitis Labrusca): 콩코드, 카타와, 델라웨어 등으로 추운 날씨에 강하고 fixy grape라는 독특한 냄새를 갖고 있다. 

b. 유럽종(Vitis Vinfera): 샤도네이, 리슬링,카버네 소비뇽, 멀롯 등으로 미국와인의 품질을 한 등급 올렸으며 상품명에 사용한 원료 포도 품종이 75%을 넘을 경우 명칭을 사용한다.


c. 변종(Hybrid):세이블 블랑(Seyval Blanc), 라바트(Ravat), 바코 누와(Baco Noir) 등이 있다. 

Generic wine 

유럽의 와인 산지명을 쓰는 와인으로 버건디(Burgundy), 샤블리 (Chablis) 등으로 발음상 영어식으로 해야만 한다. 나머지는 상표에 써 있는데로 이해 할 수 있다.

 

♣ 지역 명칭의 표기에 대한 규정

1978년에 포도재배의 지리적, 기후적 특성을 바탕으로 한 포도 재배의 원산지를 통제하는 AVA (Approved Viticultural Areas)라는 제도를 도입했지만 보통 와인 라벨에는 등급 표시를 하지 않는다.   명칭이 나라 혹은 주(State)가 된다면 적어도 사용된 포도의 75%가 그 지역에서 생산된 것이어야 한다. 명칭이 승인된 포도재배지역(AVA)을 명기하려면 생산포도의 85% 이상이 그곳에서 재배되어야 한다.

♣ 빈티지 표기에 대한 규정

빈티지(수확년도)를 표기할 경우에는 적어도 95%이상의 포도들이 그 빈티지 해에 수확이 된 것이어야 한다.

그 외에도 라벨에는 병입자 이름과 용량, 알콜 도수 등이 표시되어 있는데 와인에 대한 정보를 솔직하게 많이 표시하면 할수록 그만큼 내 보일 것이 많은 자신감 넘치는 고급 와인이라 할 수 있다. 

5. 주요 와인 생산지

캘리포니아 포도원은 크게 3개 지역으로 나뉘는데 샌프란시스코 북쪽 해안에 위치한 나파 밸리(Napa Valley)와 소노마 카운티(Sonoma County)지역, 캘리포니아 중부 내륙의 산조퀸 밸리(San Joaquin Valley), 그리고 남부 해안지역의 몬트레이 카운티(Monterey County)와 산타 클라라(Santa Clara)가 있다. 켈리포니아에서는 미국에서 생산되는 와인의 약 90%가 생산되며 그중에 약 80%는 중부 내륙의 산조퀸 밸리 지역에서 생산된다. 나파 밸리와 소노마 카운티의 비중은 약 10%에 불과하지만 고급 와인은 대부분 이곳에서 생산된다.

♣ 나파 벨리(Napa Valley)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포도 재배 지역으로, 샌프란시스코 북쪽에 자리 잡고 있다. 이 지역의 규모는 명성에 비해 대단히 작은 편으로 나파에서 생산하는 포도량은 캘리포니아 전체의 5% 정도밖에 안된다. 이 지역이 미국 최고의 와인을 생산하는 데는 지리적 영향이 크다. 대양의 바람과 샌파블로 만에서 발생하는 안개의 영향으로 낮에는 충분히 해가 비추지만 밤에는 선선한 기후를 유지하기 때문이다. 프랑스와 같이 좋은 레드 와인이 생산되고, 또 프랑스에서 재배되는 품종의 화이트 와인도 생산된다. 

주요 와인 생사자로 베린저(Beringer), 클로뒤발(Clos du Val), 도미누스(Dominus), 하이츠와인셀러(Hietz Wine Cellars), 조셉 펠프(Joseph Phelps), 오퍼스원(Opus One), 로버트 몬다비(Robert Mondavi), 쉐이퍼(Shafer), 스텍스 립 와인셀러(Stag's Leap Wine Cellars) 등이 있다

♣ 소노마(Sonoma) 

나파 벨리 다음으로 유명한 와인 생산 지역이지만, 나파와는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나파의 양조장들이 화려하여 부자들의 마을이라면 소노마의 양조장들은 거칠고 소박하여 평민들의 마을이라고 비교될 수 있을 것이다. 소노마는 태평양 해안에 가까운데 대단히 쌀쌀한 해안 지대를 제외하고는 나파의 기후와 비슷하여 포도 재배에 적합하다. 소노마에서는 샤도네이, 카버네소비뇽, 멀롯을 많이 생산하고는 있지만 제각각의 기후를 갖고 있는 지역 안에 소지역들이 많아서 질이 좋은 피노누아, 진펀델, 소비뇽 블랑이 생산되기도 한다. 소노마 군의 포도 재배 지역(AVA)으로는 소노마벨리(Sonoma Valley), 소노마 마운틴(Sonoma Mountain), 러시안 리버 밸리(Russian River Valley), 소노마그린 벨리(Sonoma-Green Valley), 초크 힐(Chalk Hill), 드라이 크맄 벨리(Dry Creek Valley), 알렉산더 밸리(Alexander Valley), 나이트밸리(Knight Valley) 등이 있다.

주요 와인 생산자로 세바스찬 양조장(Sebastiani Winery), 글렌 엘런(Glen Allen), 켄우드(Kenwood), 코벨(Korbel), 조단(Jordan), 시미(Simi) 등과 갈로(Gallo)의 양조장들이 있다.

♣ 멘도치노(Mendocino)와 레이크(Lake) 군 

레이크 군은 나파의 북쪽에 위치하고 있고, 맨도치노 군은 소노마의 바로 북쪽에 있다. 멘도치노에 위치한 선선한 기후의 앤더슨 계곡은 샤도네이, 피노누아, 게브르츠트라미너, 리슬링, 그리고 스파클링 와인을 생산하기에 이상적이다. 

주요 와이너리로 페처(Fetzer)) 빈야드, 파르두치 와인 셀러(Parducci Wine Cellar), 켄달잭슨(Kendall- jackson) 등이 있다.

♣ 산조퀸 벨리(San Joaquin Valley)

미국에서 와인을 가장 많이 생산하고 있는 지역으로 캘리포니아 와인의 80%를 생산한다.
이 곳의 와인은 주로 큰 병에 담은 저그와인(Jug Wine)이 많고, 매일 쉽게 마시는 등급의 와인을 주로 많이 생산하고 있다.

대표적인 와인 생산자로는 세계에서 가장 큰 와인 생산업자인 E & J Gallo사이다. 갤로는 미국에서 팔리는 와인 네병 중 한병을 만들어내고 있으며, 칠레의 생산량과 맞먹는 세계 13위나 14위쯤 될 것이다. 이 외에 길드, 더 와인 그룹, 프란지아 등이 있다.

♣ 센트럴 코스트(Central Coast)

유명한 와인 생산자로는 폴 매슨 와인공장, 알마덴, 웬터 브로스, 이 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샬로네 등이 있다.

♣ 샌프란시스코 만 지역

이곳의 3대 주요 포도는 샤도네이, 카버네소비뇽, 멀롯이다. 주요 생산자들은 캘린 셀러(Kalin Cellars), J. 로르(Lohr) 등이다.

♣ 산타크루즈 산

카버네 소비뇽과 샤도네이를 주로 생산하고 있으며, 특히 연안쪽에서는 피노누아가 잘 자란다. 주요 와인 생산자로는 리지(Ridge) 포도농장의 폴 드레퍼(Paul Draper)와 보니둔(Bony Doon) 포도농장의 랜들 그렘(Randall Grahm) 등이다.

♣ 산타바바라

피노누아와 샤도네이가 주요 산지로 특히 피노누아가 유명하다. 미국에서 와인을 가장 많이 생산하고 있는 지역으로 캘리포니아 와인의 80%를 생산한다. 주요 와인 생산자로 바이런(Byron), 코튼우드 케년(Cottonwood Canyon), 샌포드(Sanford) 등이 있다.

 

by 루니 | 2008/09/01 18:00 | Wine | 트랙백 | 덧글(0)





Seghesio Old Vine Zinfandel (세게지오 올드 바인 진판델)


와인명 : Seghesio Old Vine Zinfandel (세게지오 올드 바인 진판델)

빈티지 : 2002년

생산지 : 미국 캘리포니아 Sonoma County

수입원 : 바쿠스

가격대 : 6~7만원대

이와인은 100년이 넘은 고목에서 나오는 와인이라고합니다..
테스팅 해본결과 100년의 고목에서 나와서 그런지 아주 파워풀 하지는 않고
마시기 적당한 수준의 탄닌과 향을 가지고있습니다..
약간 드라이하면 적당한 탄닌과 향...

가장중요한것은 밸런스가 아주 좋습니다..
맛을 보면 아주 적당하게 맛이있다..고할수있겠네요.^^
암튼 먹어보니 괞찮은 와인입니다~!!
한번씩들 드셔보세요.^^

by 루니 | 2008/09/01 17:44 | Wine | 트랙백 | 덧글(0)





마스 라 플라나(Mas La Plana 1991)

마스 라 플라나(Mas La Plana 1991)
와인타입
레드 와인
생산국
스페인
생산지
Penedes
제조사
Torres
품종
Cabernet Sauvignon 100%
빈티지
1991
알코올 도수
13.00%
수입사
신동와인

뛰어난 탄닌의 조화가 갓 구운 커피와 담배향과 함께 입안 가득 퍼진다. 뒷맛은 길고 도발적이다.
스페인, 페네데스 지역에 위치한 토레스는 스페인 와인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전 세계에 알리는데 크게 공헌한 와이너리이다. 2002년, 유럽의 권위있는 와인 잡지 디켄터 (Decanter)는 미구엘 토레스(Miguel Torres), 현 소유주를 “올해의 인물”에 선정하기도 하였다. 또한 토레스의 125주년 행사에는 현 스페인의 국왕, 후안 카를로가 참석했을 정도로 스페인 와인에 있어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1979년, 칠레와인의 가능성을 보고, 외국인 회사로는 최초로 칠레에 진출하여 와인을 생산하고 있다.
아로마 :송로버섯과 깊은 숲의 향기를 바탕으로 블랙 커런트, 크랜베리 같은 다양한 딸기의 향
상세 컬러 :마호가니 색이 감도는 강렬한 루비색
어울리는 음식 :고기 요리, 야생 사냥고기 요리


가격대비 훌륭한 와인이고 스페인 산중에서 아주 인기가 많은 와인이죠..
마스라 플라나...

한번 마셔보고싶은생각이.ㅎㅎ 샤토딸보나 이런거 보단 저렴하면서 맛도 월등히 좋을듯...
샤토 딸보는 탄닌이 강해 초급에겐 어울리지 않을듯하고 이넘은 초보자에게도 멋진..
그렇다고 와인매니아에겐 약하다는것은 아닙니다..
암튼 맛난놈.^^

by 루니 | 2008/09/01 16:30 | Wine | 트랙백(1) | 덧글(0)





Cannibalization

Cannibalization

심자영(제품시장전략팀 연구원)

 

급성장하는 소매 업체들에게 있어서 Cannibalization (시장 자기 잠식)은 매우 일반적인 현상이다. 경제적인 용어로써 Cannibalization의 기본적인 의미는 우리가 다큐멘터리 채널을 통해 많이 접해본 단어와 매우 유사한 의미를 지닌다.

 

다시 말해, 자연 현상에서 “cannibals” 란 ‘자기 종족을 잡아먹는 식인종이나 동물들’을 의미하는데, 이는 곧 소매업계에서도 일맥상통한 의미로 쓰이는 단어이다. Cannibalization은 확장된 제품 간에 충돌이 일어나 수익성 낮은 제품이 수익성 높은 제품의판매를 잠식하는 것으로 정의하기도 하고, 소매업체에서는 한 회사의 점포가 같은 회사의 다른 점포 고객들을 빼앗아 가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Abercrombie & Fitch(할리우드스타들이 즐겨입는 미국의 케쥬얼의류 브랜드로 미국 서부에서 유명함)의 한 점포가 당신의 집에서 20마일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해있다고 가정해보자. 당신은 Abercrombie& Fitch의 옷을 매우 즐겨 입는 편으로 그 옷을 구입하기 위해 20마일 이나 떨어져 있는 그 점포까지 기꺼이 운전을 해서 갈 것이다.

 

그러나 만약 Abercrombie& Fitch의 다른 점포가 당신의 집 바로 옆에 새로 문을 연다면 당신은 굳이 멀리까지 운전을 해서 갈 필요가 없게 될 것이고, 20마일 이나 떨어진 곳에 있는 그 Abercrombie& Fitch 점포는 당신과 같은 단골 고객들을 잃게 될 것이다. 결과적으로 그 가게는 매출이 감소하게 될 것이고, 같은 회사의 다른 점포가 본래 점포의 고객을 잠식하는 Cannibalization을 겪게 되는 것이다. 그러면 왜 회사는 자기 회사의 두 점포를 서로 근접한 곳에 위치하도록 한 것일까?

 

이는 종종 회사가 특정 시장이 두 개의 점포를 충분히 지탱할 수 있을 정도로 크다고 판단했을 경우에 주로 이러한 전략을 활용한다. 따라서 회사는 그 시장 내에 자리잡은 점포들의 총 매출이 특정 수준을 넘어설 경우, 어느 한 점포의 매출이 다소 감소하더라도 개의치 않는 것이다.

 

또한 Cannibalization은 회사가 특정 시장에서 경쟁업체를 밀어내기 위한 마케팅 전략의 일환으로도 활용된다. 예를 들면 당신이 매우 큰 도심지역에 거주하고 있다고 가정해 보자 그 곳은 Sam’s Club과 Costco가 각각 자리 잡고 있을 것이다. 당신의 지역은 분명히 각 점포마다 상당한 매출을 올리게 되어 Costco는 그 지역 내에 두 개의 점포를 더 세우고, 시장 점유율 66%를 점유하게 될 것이다.

 

Costco는 이미 50%의 시장점유율을 확보한 상태로, 새로운 점포를 세우는 것이 사업을 발전시키기에 그다지 꼭 필요한 일은 아니었지만 이런 전략을 활용하므로써 경쟁업체의 시장점유율에 타격을 주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만약 Sam’s Club이 단 34%의 총 시장점유율로 인해 점포를 유지하지 못하게 된다면, 어쩔 수 없이 Sam’s Club의 점포는 문을 닫을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이러한 경우 Costco는 그 지역 내에서 100%의 시장점유율을 확보하게 되는 것이다. Cannibalization은 프랜차이즈 회사와 대조적으로 대부분 자체 점포를 소유하고 있는 회사들에게 있어서 더 일반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

예를 들면 Abercrombie& Fitch는 Krispy Kereme(도너츠 체인점) 보다 더 Cannibalization의 희생양(scapegoat)이 될 가능성이 크다. 왜냐하면 Krispy Kereme는 대부분 프랜차이즈 점포들이기 때문이다. 어느 한 투자자가 프랜차이즈 가맹점을 소유하게 되면 그 지역 반경 내에는 확실히 자기 권리가 보장되는, 소위 자기 구역까지 동시에 얻게 되는 것이다.

 

이는 다른 Krispy Kereme가 거리에 넘쳐 나더라도 그들에게 고객을 빼았기지는 않고 보호된다는 점에서 소매유통점과는 다르다고 볼 수 있다. Cannibalization을 연구할 수 있는 방법은 한 회사의 비교할 만한 점포의 판매 실적 변화를 살펴보는 것이다. 만약 이 회사 점포의 매출성장이 둔화되거나 정체 또는 감소되었다면 그 회사는 Cannibalization이 일어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by 루니 | 2008/09/01 10:47 | 용어정리 | 트랙백 | 덧글(0)





술을 먹으면 살이찌나?



이 문제는 간단하게 답을 내리기 어렵습니다. 안주 없이 술만 마신다면 살이 빠지구요

안주를 많이 먹으면 영양부족은 해소되지만 더 나아가 비만에 이르게 되겠죠.

술보다는 같이 먹는 안주가 변수가 됩니다.

알코올은 다른 음식물보다 칼로리가 많이 있는 편입니다. 탄수화물 1g이 4kcal, 단백질도 4 kcal,
지방은 9kcal인데 비해 알코올은 g 당 7kcal나 됩니다. 그래서 술의 칼로리를 계산하려면 알코올
함량을 먼저 계산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소주 한 병(360ml, 25도)의 알코올은 360ml x 25/100 =
90ml가 되며, 이것을 무게로 환산하면 알코올의 비중이 0.8이므로 90ml x 0.8g/ml = 72g이 됩니
다. 알코올 1g은 7kcal의 열량이 나오므로, 소주 한 병의 칼로리는 72g x 7kcal/g = 504kcal

가 됩니다. 이렇게 알코올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술의 칼로리를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알코올은 이렇게 많은 칼로리를 가지고 있지만, 이 알코올은 체내에서 저장되지 않는다는
데 문제가 있습니다. 보통 포도당은 글리코겐이란 물질로 간에 저장되어 있다가 필요할 때 조금
씩 사용할 수 있지만, 알코올은 그 자리에서 에너지로 변하면서 우리 몸에 있는 많은 양의 비타
민과 무기질을 소모해 버립니다. 그래서 알코올의 칼로리를 '실속 없는 칼로리(Empty calory)'라
고 하며, 술을 마시고 난 다음에는 몸이 허탈상태가 되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일본
의 자료를 보더라도 대음주자들의 60%는 비타민 B가 부족하고, 25%는 비타민 C가 부족한 상태
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술을 마실 때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안주를 많이 들거나, 아니면 비
타민 등이 풍부하고 알코올 도수가 낮은 막걸리나 포도주 등을 드는 것이 좋습니다.

게다가 알코올은 포도당 대사에 영향을 끼쳐 저혈당을 초래하며, 지방 대사에도 영향을 끼쳐 지
방의 분해보다는 합성을 촉진시키는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에, 하루에 필요한 에너지를 초과하여
알코올 칼로리를 섭취하면 당연히 체지방이 증가하게 됩니다. 그래서 살이 찔 수 있으며 이렇게
해서 나온 배를 보통 '맥주 배'라고 부릅니다. 그러나 적은 양의 식품을 섭취하면서 하루에 필요
한 에너지를 알코올로 보충할 경우는 체중이 감소됩니다. 그래서 막걸리와 같이 여러 가지 성분
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 술을 밥 대신 섭취하면서 약간의 음식만 보충하면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것입니다.

맥주를 비만의 주범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맥주가 식욕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어 너무 많이 먹기
때문입니다. 알코올 도수가 낮은 술은 이렇게 식욕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포도주의 경
우 식사 전에 마시는 종류가 따로 있습니다. 보통 맥주를 마실 때는 안주로 고칼로리 식품인 튀
김을 비롯한 기름진 음식을 먹기 때문에 살이 찌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니까 맥주만 살찌는 것이 아니고 포도주, 소주, 양주까지 모두 높은 칼로리를 가진 음식과 같
이 마시면 살이 찌는 것은 분명합니다. 그래서 살이 찌느냐 빠지느냐는 술의 종류보다는 섭취하
는 안주에 달려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안주 없이 깡술을 마시면서 영양부족 상태를 유도하여 살
을 뺄 것인지, 아니면 도수 낮은 포도주나 막걸리를 마시면서 안주를 충분히 섭취하여 양호한 영
양상태를 유지할 것인지는 본인 스스로 결정하셔야 합니다.



내용출처 : http://cafe.daum.net/pakcass79/Mqgg/203


by 루니 | 2008/08/29 12:27 | 유용한정보 | 트랙백 | 덧글(1)





가맹거래사 2차시험 대비 강의 정보

[ 가맹거래사 2차시험 대비 “세부강의계획” 일정 ]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령 및 실무 - 6주 완성 (토)

 

 

주차

 

날짜

 

강의내용

 

강의시간

1

9/6(토)

가맹사업에 대한 기본 이해

13:00 ~ 18:00

2

9/20(토)

가맹사업거래의공정화에관한법률

3

9/27(토)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

4

10/4(토)

가맹계약 및 정보공개제도

5

10/11(토)

불공정거래행위 유형

6

10/25(토)

답안지 작성 및 최종정리


 

가맹계약에 관한 이론 및 실무 - 6주 완성 (일)

 

 

주차

 

날짜

 

강의내용

 

강의시간

1

9/7(일)

加盟契約의 개념

13:00 ~ 18:00

2

9/21(일)

加盟契約의 성립

3

9/28(일)

加盟契約 당사자간의 법률관계

4

10/5(일)

加盟本部의 제3자에 대한 책임

5

10/12(일)

독점규제법상의 제한 및 국제계약

6

10/26(일)

답안지 작성 및 최종정리


[모집인원] 40
(*참조 : 20명 이상시 개설),선착순 수강

[수 강 료]
할인 이벤트에 따라 차등적용.(35만원~40만원)


[교 재]
가맹사업법-개정가맹사업법의이해 (김후중 거래사), 가맹계약론-가맹계약론 (최영홍 변호사)


[장 소] 프랜차이즈시스템연구소
(3층대강당) - 수강신청인원에 따라 장소변경가능

 

연락처 : 0502-280-0502

입금계좌 : 농협 401016-51-132884 (윤영수)

이 메 일 : master@galapagos.kr FAX :
02) 6280-6295

 

 

[갈라파고스학원] http://www.galapagos.kr

by 루니 | 2008/08/27 01:14 | 유용한정보 | 트랙백 | 덧글(0)





구글 vs 네이버 : 검색 대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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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미국과 한국 인터넷 업계의 제왕으로 성공시대를 열고 있는 구글과 네이버를 본격 해부한 책. 오랜 기간 인터넷 업계를 취재하며 그 지형 변화와 성장을 지켜봐 온 현직 기자들의 인터넷 산업에 대한 분석 · 전망서로, 인터넷 세상이 어디로 향할지, 그 대답을 얻기 위해 지금 인터넷 세상을 휘어잡고 있는 한미 양국의 대표적인 인터넷 기업인 네이버와 구글을 비교분석했다.

네이버와 구글을 A부터 Z까지 꼼꼼하게 짚어보고 비교 분석함으로써 한국과 미국 인터넷 산업의 강점과 약점을 파헤치고 있으며, 창업자의 비밀부터 화려한 벤처 캐피털로 등장하기까지 감춰진 이야기들과 그 의미를 친절하게 보여준다. 또한 끝나지 않은 그들의 도전에 관한 이야기도 흥미롭게 풀어내고 있다.
      
 
 
저자 및 역자 소개
저자 : 강병준
‘인터넷이 세상을 바꾼다.’ 강병준 기자의 1번 모토다. 전자신문에 입사하면서 인터넷을 온 몸으로 경험한 인터넷 1세대 전문 기자다. 이후 인터넷 현장에서 10년 동안 활동하면서 ‘인터넷 부상’에서부터 ‘인터넷 거품’이 꺼지기까지 인터넷의 부침을 온몸으로 느꼈다. 인터넷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이번 책으로 이어졌다.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전자신문에 입사했다. 정보통신부를 시작으로 인터넷부, 디지털산업부, 컴퓨터산업부, 글로벌팀을 거쳐 U미디어부에 몸담고 있다. 반도체, 통신, 인터넷, 컴퓨터 분야를 두루 섭렵해 IT 전문 기자로 명성을 얻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인터넷 혁명과 정보 보호' '강병준 기자의 알짜배기 인터넷' '테헤란밸리의 흥망성쇠' 등이 있다.

저자 : 류현정
‘올드 미디어와 뉴 미디어.’ 세상이 서로 소통하는 방식에 관심이 많은 류현정 기자의 오래된 테마다. 기존 방식을 깨뜨리는 혁명적인 과정을 통해 발전이 이뤄진다는 ‘패러다임 시프트론’을 신뢰하며, 그 중요한 동인이 기술이라고 믿는다.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LG애드 마케팅팀을 거쳐 전자신문에 입사했다. LG애드 1999~2001년 기획으로 인터넷 분석리포트와 소비자 트렌드 보고서를 내놓은 바 있다. 전자신문에서는 문화산업부, 컴퓨터산업부, 솔루션팀을 거쳐 국제부에서 근무하며 분석적인 기사로 인기를 얻고 있다. 신동아에 <알면 ‘짱’ 모르면 ‘왕따’ 되는 IT 트렌드>를 연재하고 있다.

 
 
목차
• 목차보기
 
프롤로그

1장. 초고속 강국과 경제 대국
1. PC, 인터넷 그리고 정보화
2. 초고속 인터넷의 나라
3. 미국 네티즌은 소극적이다?
4. 블로그 열풍의 진실
5. 검색 비즈 모델이 뜨다
6. 코시크에서 네이버까지
7. 빨간 불 켜진 정보화 강국
8. 생산적 인터넷 경제로

2장. 검색 공룡, 탄생의 신화
1. 구글 창업자의 비밀
2. 네이버를 만든 사람들
■ 네이버 주요 창업자 이력
3. 노련한 선장 vs 미디어 전략가
4. 화려한 조연, 벤처 캐피털
5. 후발주자에서 선두로
6. 검색 신데렐라
■ 김범수의 결단의 순간
7. 1위와 5위, 20 대 1
8. 상부 구조냐, 하부 구조냐

3장. 검색, 광고, 킬러앱
1. 검색한 자리에서 놀아라
■ 네이버, 외부 연결 20% 불과
2. 구글 파워의 원천
■ 왜 네이버는 IBM과의 아웃소싱 계약을 파기했나
3. 네이버 엔진 인사이드
■ 실시간 인기 검색어의 비밀
■ 구글과 네이버 검색의 장단점
4. 킬러앱 대결
■ 네이버 지식iN은 정말 알바생이 만들었을까
5. 인터넷 광고 진검 승부
■ 구글과 네이버 광고 장단점

4장. 구글 지동설
1. 착하게 살자
■ 구글 십계명
2. 기술이 집착하라
■ 구글 기술 마케팅 7가지 원칙
3. 공개하라, 그러면 열리리라
■ 구글의 놀라운 마케팅 능력
4. 인재가 곧 기업이다
■ 구글의 10대 인재 관리 황금규칙
5. 구글 갤럭시 펼쳐지다

5장. 네이버라이제이션
1. 친절한 네이버 씨
2. 천군만마, 온라인 게임
3. 포털 프리미엄의 승리
4. 넷심(心)을 읽다
5. 절묘한 타이밍

6장. 끝없는 도전
1. 같지만 다르게
2. 열린 사이트, 닫힌 사이트
3. 네이버아키 딜레마
4. 검색인가, 미디어인가
5. 비대해진 구글
6. 클릭과 스팸의 함수
7. MS를 닮았다?
■ 구글 로봇과의 가상 대화

7장. 넷 헤게모니 전쟁
1. 구글의 새 승부수
■ 구글 무선주파수까지 노린다
2. ‘트루먼 쇼’를 꿈꾸다
■ 네이버와 KT의 밀월
3. 클라우드 컴퓨팅
■ 컴퓨터의 미래
4. 모바일 빅뱅
■ 아시아의 다크호스
5. 국경 없는 검색 전쟁
■ 정보자주론

8장. 미래 검색의 4대 키워드
1. 나(Me)
2. 맞춤형 전문 검색
3. 정보의 창조
4. 리얼리티
5. 검색 전문가, 검색을 말하다
■ 조원규 구글코리아 사장
■ 윤여걸 코리아와이즈넛 CTO
■ 최재현 네이버 사업제휴 담당
■ 전병국 검색엔진마스터 사장
■ 신병휘 SK커뮤니케이션즈 싸이월드사업본부 부장
■ 김상균 다음커뮤니케이션 통합검색 담당
■ 조광현 시맨틱스 대표

에필로그
참고문헌
 
• 출판사 리뷰
 
“모바일 왕조까지 꿈꾸며 사업 제 2기에 들어간 구글, 인터넷판 트루먼쇼를 꿈꾸는 네이버는 또 한번 성공신화를 이어갈 것인가. 미국과 한국 인터넷 업계의 제왕으로 성공시대를 열고 있는 구글과 네이버를 본격 해부(解剖)한다”

□ 인터넷 지형 변화에 대한 현직 기자들의 총체적인 분석!
검색의 미래, 인터넷의 미래는 어떻게 펼쳐질 것인가. 검색은 포털로, 포털은 미디어로, 미디어는 다시 검색으로 끊임없이 확대 재생산되고 있다. 구글, 네이버 등의 인터넷 기업이 막강한 힘을 지닌 미디어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요즈음이다. 이러한 인터넷 지형 변화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과 해설을 곁들인 책이 나왔다.

이 책은 오랜 기간 인터넷 업계를 취재하며 그 지형 변화와 성장을 지켜봐 온 현직 기자들의 인터넷 산업에 대한 분석 · 전망서다. 과거와 현재도 중요하다. 그러나 미래를 전망하는 것은 삶의 비전을 세우는 일이다. 인터넷 세상이 어디로 향할지, 그 대답을 얻기 위해 지금 인터넷 세상을 휘어잡고 있는 한미 양국의 대표적인 인터넷 기업인 네이버와 구글을 비교분석했다.

구글과 네이버가 어떤 기업인가?
전 세계 검색 시장의 60%를 장악하고 있으면서도 한국 내 시장 점유율은 고작 1~2%인 구글. 세계 검색 시장의 공룡인 구글을 단 1~2%의 점유율로 한국에 묶어둔 한국 검색 시장의 독보적 존재이면서도 아직 해외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역량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네이버.
흥미롭지 않은가?

저자들은 네이버와 구글을 A부터 Z까지 꼼꼼하게 짚어보고 비교 분석함으로써 한국과 미국 인터넷 산업의 강점과 약점을 파헤치고 있다. 한마디로 한국과 미국 인터넷 업계의 성공신화를 쓰고 있는 간판기업 네이버와 구글의 ‘해부서(解剖書)’라 할 수 있다.

검색 공룡 구글과 네이버는 어떻게 탄생했으며 어떻게 네티즌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가? 저자들은 성공 가도를 달리기까지 그들의 인맥과 경영철학을 파헤치고 있다. 창업자의 비밀부터 화려한 벤처 캐피털로 등장하기까지 감춰진 이야기들과 그 의미를 친절하게 보여준다.
또한 이미 불붙은 대륙간 영토 싸움에서 누가 최종적인 헤게모니를 쥘 것인지, 최후 승리를 위한 그들의 몸부림과 미래 검색 키워드, 그리고 끝나지 않은 그들의 도전에 관한 이야기도 흥미롭게 풀어내고 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네이버와 구글의 태동, 그간의 성장과정, 그리고 이들의 진화 방향을 보면서 앞으로 펼쳐질 인터넷 세상을 어느 정도 그려낼 수 있을 것이다. 인터넷 세상에 관심을 갖고 검색의 미래, 인터넷의 미래를 궁금해하는 이들에게 필독서다.
 


by 루니 | 2008/08/19 16:00 | 읽은책 | 트랙백(1) | 덧글(1)





하악하악 : 이외수의 생존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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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포기하지 말라
절망의 이빨에 심장을 물어 뜯겨본 자만이 희망을 사냥할 자격이 있다

‘영혼의 연금술사’ 이외수와 ‘생명의 전령사’ 정태련이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 꿈꾸는 삶의 가치를 담아 탄생시킨 세밀화 에세이 2탄! 지난해 이외수의 소통법『여자도 여자를 모른다』에 대한 독자들의 열화와 같은 호응에 힘입어 다시 한 번 세상에 감동 파종을 시도한다. ‘거친 숨소리’를 뜻하는 인터넷 어휘 ‘하악하악’은 팍팍한 인생을 거침없이 팔팔하게 살아보자는 이외수 작가의 메시지가 담기며 신나고 흥겨운 에세이 『하악하악』으로 새롭게 변신했다. 이 책에 수록된 원고들은 지난해 3월에 개설한 이외수 작가 플레이톡 홈페이지(www.playtalk.net/oisoo)에 매일 1~10회 써서 올린 원고 중 네티즌의 뜨거운 댓글로 인정받은 수작들만을 엄선, 개작했다.

라면값은 천정부지로 오르고 용돈은 제자리걸음이라 심란한 마음 달랠 길 없다면, 정치는 지루하고 경제는 답답해 뭐 하나 재밌는 게 없다면, 우리 이제 이외수가 알려주는 ‘은밀한’ 기분전환법을 배워보자. 비틀리고 야윈 당신의 영혼에 있는 힘껏 감성의 바람을 불어넣는 책 『하악하악』. 이제 이외수와 정태련의 본격적인 감성호흡이 시작된다. 하악하악!
      
 
 
저자 및 역자 소개
저 : 이외수
이외수1946년 경남 함양군에서 태어나,춘천교대를 자퇴했다. 1972년<강원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견습 어린이들』로 1975년 <세대>에 중편『훈장』으로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면서 시작한 글쓰기가 벌써 30년을 바라보고 있다.
타고난 상상력으로 아름다운 언어의 연금술을 펼치는 기행과 파격의 작가 이외수, 특유의 괴벽으로 바보 같은 천재, 광인 같은 기인으로 명명되며 자신만의 색깔이 뚜렷한 문학의 세계를 구축해 온 예술가로,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것은 아름다움의 추구이며,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것은 바로 예술의 힘임을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출간한 20년이 넘은 첫 장편소설『꿈꾸는 식물』에서부터 근작에 이르기까지 그의 모든 소설은 4~50만부가 넘는 베스트셀러이자 스테디셀러를 기록하고 있는, 우리 문단에서 드문 작가다. 또 작가에서 든든한 힘이 되어주는 마니아 독자층을 이끌며 현재 화천군 상서면 다목리 감성마을에 칩거, 오늘도 원고지 고랑마다 감성의 씨앗을 파종하기 위해 불면의 밤을 지새고 있다.

저서에 창작집 『겨울나기』(1980)를 비롯해 장편소설 『꿈꾸는 식물』, 『들개』(1981), 『칼』(1982), 『벽오금학도』(1992), 『황금비늘』(1997), 『괴물』(2002) 등이 있으며, 산문집 『내 잠 속에 비 내리는데』(1985), 『말더듬이의 겨울수첩』(1986), 『감성사전』, 『그대에게 던지는 사랑의 그물』(1998) 등이 있다. 이 밖에 우화집 『사부님 싸부님』, 『외뿔』과 시집 『풀꽃 술잔 나비』, 『그리움도 화석이 된다』 등이 있다.

그림 : 정태련
사라져가는 한국의 동식물들을 세밀화로 되살려내는 일을 평생의 소명으로 간직하고 살아가는 화가다. 서울대에서 서양화를 공부한 후 다년간 생태관련 세밀화 작업에 전념했으며, 이 책에 수록된 한국의 민물고기 65종을 우리들의 가슴속에 영구적으로 살아 숨 쉬도록 만들기 위해 무려 3년 동안이나 전국의 산하를 떠돌았다. 그는 자연의 형상만을 묘사하는 세밀화의 일반적 기법을 초월해서 생명과 영혼의 본질까지를 표현해 내는 독보적 경지에 도달해 있다. 현재 북한강 상류에 위치한 작은 마을의 과수원에서 이 책 속 일러스트를 그린 박경진 작가와 부부로 느림의 삶을 영유하고 있다. 그린 책으로는 우리 야생화 55컷을 세밀화로 그린 『여자도 여자를 모른다』 『보리 동식물도감』 『우리 땅에서 사라져가는 생명들』 『수많은 생명이 깃들어 사는 강』 등이 있다.

 
 
목차/책속으로
• 목차보기
 
1장 털썩
2장 쩐다
3장 대략난감
4장 캐안습
5장 즐!
• 책속으로
 
연가시라는 생물이 있다. 일급수 이상에만 서식한다. 철사벌레라고도 한다. 실같이 단순한 모양을 가지고 있다. 일정 기간 곤충의 몸속에 기생하다가 성충이 되면 곤충의 뇌를 조정해서 곤충이 물에 뛰어들어 자살토록 만드는 생물이다. 때로는 인간들도 욕망을 제어하지 못하고 쾌락의 늪에 뛰어들어 자멸해 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혹시 의식 속에 이성을 마비시키는 허욕의 연가시가 기생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 p.14

어떤 초딩이 이외수의 사진을 보고 “나 이 사람 누군지 알아”라고 말했다. 엄마가 대견하다는 듯 물었다. “이 사람이 누군데?” 그러자 초딩이 자신감에 찬 목소리로 대답했다. “해모수야.”
--- p.17

그대가 만나는 사람들 중에는 조금만 시간이 흘러도 망각의 늪 속으로 사라져버릴 사람이 있고 아무리 많은 시간이 흘러도 기억의 강기슭에 남아 있을 사람이 있다. 혹시 그대는 지금 망각의 늪 속으로 사라질 사람을 환대하고 기억의 강기슭에 남아 있을 사람을 천대하고 있지는 않은가. 때로는 하찮은 욕망이 그대를 눈멀게 하여 하찮은 사람과 소중한 사람을 제대로 구분치 못하게 만드는 경우도 있나니, 훗날 깨달아 통탄한들 무슨 소용이 있으랴.
--- p.55

깬다 시리즈 화장실에 들어갔더니 몽달귀신이 변기 속에서 고개를 내밀고 내게 물었다. 빨간 휴지 줄까 파란 휴지 줄까. 내가 대답했다. 닥쳐, 멍청한 놈아. 이건 비데야.
--- p.60

가난한 사람들은 대개 돈을 욕하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개 같은 놈의 돈, 원수 놈의 돈, 썩을 놈의 돈, 더러운 놈의 돈. 이해는 할 수 있다. 그러나 인간이든 물건이든 욕을 하면 더욱 멀어지기 마련이다.
--- p.75

시간이 지나면 부패되는 음식이 있고 시간이 지나면 발효되는 음식이 있다. 인간도 마찬가지다. 시간이 지나면 부패되는 인간이 있고 시간이 지나면 발효되는 인간이 있다. 한국 사람들은 부패된 상태를 썩었다고 말하고 발효된 상태를 익었다고 말한다. 신중하라. 그대를 썩게 만드는 일도 그대의 선택에 달려 있고 그대를 익게 만드는 일도 그대의 선택에 달려 있다. --- p.115
 
by 루니 | 2008/07/28 14:37 | 읽은책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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